눈다래끼가 전염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과연 눈다래끼 전염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인지 알아보고 다래끼의 원인 및 증상등에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다래끼? 그 원인과 증상
우선 눈다래끼의 원인은 균에 의해서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를 질환을 다래끼라고하는데 주로 눈이 가려워서 손으로 긁거나 오염된 표면에 접촉하면 발생합니다. 이러한 균이 침투하는 건 원인은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 위생적인 문제
-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균이 많은 환경
-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
-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경우
-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특히 다래끼는 여름철인 7~8월 자주 발생하는데요, 여자가 화장이나 콘택트렌즈등의 착용을 자주하기 때문에 여자분들에게 더 자주 발생되는 질환이라고 하네요. 특히 10~20대의 환자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렌즈끼고 화장했을때 다래끼가 자주 발생했던걸로 기억해요.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여러 분비샘이 존재하는데요, 이 분비샘 중 짜이스샘,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겉다래끼라고 하며, 마이봄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을 속다래끼(맥립종)라고 한다. 마이봄샘에 생긴 만성 육아종성 염증은 콩다래끼(산립종)라고 부릅니다.
눈다래끼의 증상은 어떠할까요? 다래끼는 사실 형태나 그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겉다래끼: 눈꺼풀의 바깥쪽 가장자리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발생한다.
-속다래끼: 눈꺼풀 안쪽에 염증이 생기며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콩다래끼: 눈꺼풀 가장자리 아래 피부가 딱딱해지며 통증은 없다.
일반적인 다래끼 증상과는 다르게 콩다래끼는 피부가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없는 게 특징인데 만성 육아종성 염증으로 자주 발생하면 면역체계문제나 피부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눈 다래끼, 전염된다고?
안구의 흰자가 빨갛게 변하는 결막염은 전염성이 있지만 다래끼는 인체의 내부적인 요인이 동반되면서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눈을 보거나 같은 환경에 있어도 감염이 되지 않아요! 다만, 다래끼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은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손을 자주 씻고 눈을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 다래끼 빨리 낫는 법
사실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생각하지만 일주일이 흘러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콩다래끼는 통증은 없지만 치료가 어렵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름을 배출하기 위해서 따뜨사한 물로 세안을 하고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 얇게 썬 오이, 간감자, 알로에 진액을 눈가에 올리기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 술 마시지 않기 (술은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 온찜질 해주기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염증 및 붓기를 가라앉힙니다.)
- 청결 유지하기 (눈을 비비지 않고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습니다.)
- 충분한 휴식 (면역체계 향상을 위해 항상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항생제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받아 복용 시 빠르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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